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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육성·토털인테리어 본사와 보는 방향이 같다”     


동화세자인 중부지역점 남양목재산업 ‘고종원 대표’


비행 시 같은 거리를 왕복하더라도 바람이 부는 방향대로 몸이 맡겨질 때 시간은 단축된다. 배를 타더라도 순풍일 때 더 빨리 목적지에 당도할 수 있다.

“동화기업과 뜻이 같았다고 해야 할까요?”

동화세자인 중부지역점으로 대리점을 개설하고 6개월 만에 손익분위기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남양목재산업. 많은 목재내외장재 회사를 뒤로 하고 ‘왜 동화를 선택했냐’는 질문에 고종원 대표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이같이 대답한다.

동화세자인의 ‘지역 대리점 상권보호 육성정책’과 ‘품질위주의 토털 인테리어 지향’은 고종원 대표의 사업운영 마인드와도 같았다. “대부분의 대리점들이 판매망을 넓히는데 힘쓰고 본사의 다양한 상품으로 경영의 다각화를 모색하기 보다는 고정된 상품으로 기존 거래처만을 유지하려는 안정경영에 머물러 있는 것 같다”고 말하는 고종원 대표에게는 자신감과 확신감이 스쳐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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