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은 불법·불량 목재제품의 수입을 통관단계에서 원천 차단하기 위해 연말까지 관내 6개(광양, 군산, 목포, 여수, 통영, 사천) 세관과 협업 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업단속은 최근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수요가 증가한 목재펠릿과 여름 휴가철 캠핑객이 많이 찾아 수입량이 늘고 있는 목탄류(목탄·성형목탄) 3개 목재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목재이용법에 규정하는 15개 목재제품 규격과 품질기준(국립산림과학원 고시 제2017-9호)에 따라 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목재 플라스틱 복합재(WPC), 집성재, 합판, 파티클보드(PB), 섬유판(MDF), 배향성 스트랜드보드(OSB), 목질바닥재, 목재펠릿, 목재칩, 목재브리켓, 성형목탄, 목탄이 해당된다. 또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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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화 기자
2018.08.12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