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용인 부근에 지어진 목조주택은 화려하거나 세련됐다는 수식어 대신 고즈넉하고 부드러운, 목재 그대로의 느낌이 온전하게 살아 있다. 평생 후학 양성에 몸 바친 학자가 은퇴 후 가족들과 함께 남은 여생을 편안하게 보내기 위해 짓고자 했다. 아울러 업계의 발전을 위한 발판으로 국내에서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CLT(Cross Laminated timber) 구조를 적용, 첫 사례로써 세간에 선을 보였다. 목조건축의 가장 이상적인 구조를 적용한 집을 지금 만나보자. 목재 업계와 후학 위해 설계 맡기다해당 목조주택의 설계와 시공을 맡긴 건축주는 한 평생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후학들을 양성하고, 한국 목재 업계에 숱한 인재를 배출한 학자다. 그 오랜 세월 동안 목
▶ 층간 소음은 더 이상 이웃 간 사소한 트러블로 치부될 것이 아니다. 오밤중에 들려오는 노랫소리나 쿵쿵대는 발자국 소리는 지친 일상으로 피곤한 이들의 달콤한 휴식을 방해한다. 단독 주택은 이러한 단점을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조용한 시외에 위치해 오로지 우리 가족만이 주위의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안락한 일상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곳,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이 아닌 우리 가족의 취향에 딱 맞춘 경기도 연천의 목조주택을 만나보자. 층간 소음 걱정 없는 단독주택으로 이사하다아파트 및 빌라 등 다세대 주택에서의 삶이 보편화된 지금, 층간 소음은 해결이 쉽지 않은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 잡았다. 이로 인한 이웃 간의 다툼과 나아가 살인사건마저 벌어
▶ 전주가 겨울을 맞이하고 처음으로 내린 눈이 시야를 하얗게 물들이던 날, 전주 최대 규모로 지어진 전주한옥마을 숙박시설 한옥호텔 ‘왕의 지밀’을 방문했다. 지밀은 조선시대 때 왕과 왕비가 머물던 침실을 가리키는 말로 궁중에서 가장 ‘지엄하고 중요한’ 장소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그만큼 귀한 손님을 모신다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11채의 한옥호텔은 조선을 다스렸던 11명의 왕의 이름을 붙이고 용이 용틀임하는 형상으로 지어져 그야말로 전주와 한옥의 정수가 담겨 있는 한옥호텔이다. 호남 최대 규모의 한옥호텔과 전통문화 체험 시설전라북도 전주시 대성동에 위치한 ‘왕의 지밀’은 호남 최대 규모로 지어진 한옥호텔이다. 6,000평의 대지 위에 2층 구성으로 11채의 한옥이 아름답게 곡선을
수퍼-E® 하우스 단지가 본격 한국에 선보일 예정이다.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대표 정태욱)는 캐나다 수퍼-E® 사무국과 협력해 경기도 가평 목조주택 단지 동연재에 수퍼-E® 하우스와 넷제로(Net Zero, 제로 에너지) 하우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본격 기술 지원에 나섰다.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는 그동안 전문성과 경험, 우수한 시설을 집약해 한국의 건설업계에 수퍼-E® 표준에 준한 목조주택 설계와 시공 기술을 한국에 소개해 왔으며, 지난 7월 중순 경기도시공사·드림사이트코리아·캐나다 수퍼-E®하우스 사무국(EEEA)의 3자 업무 협약에 따라 캐나다의 공인 에너지 어드바이저인 ‘잭 짜우(Jack Zhou)’ 대표를 초청해 동연재에 시공되고 있는 수퍼-E® 하우스와 넷제로 하우스 건축 현장에 대한 컨설팅을
▶ 펜션이나 호텔에서만 숙박을 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이제 한옥 숙박시설은 우리 삶에 아주 가까이 와있다. 한옥 호텔부터 민박, 고택까지 외국인 관광객들은 물론 내국인들까지 한옥에서 묵고 생활하는 형태의 숙박은 이제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체험이 가능해졌다.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한 한옥에서 머무는 숙박, 그 꿈은 현실이 되고 있다.글 구선영( 저자) 한국의 멋과 편리함이 공존, 한옥 호텔한옥 펜션과 한옥 호텔은 한옥 게스트하우스에 비해 숙박비가 상대적으로 높지만 객실 내 부대시설이 완비된 것이 장점이다.국내 최초의 한옥 호텔은 경주에 있는데, 건축가 조정구 씨가 설계한 ‘라궁’이 그곳이다. 왕이 연회를 베풀었던 동궁과 월지(안
▶ 해당 목조주택의 전면부와 후면부는 상당히 다른 얼굴을 하고 있다. 마치 반은 남성, 반은 여성의 얼굴을 하고 있다는 아수라 백작과 같이 전면부는 외벽에 큼직한 돌을 사용해 우직하고 중후한 멋을 강조한 반면, 후면부는 전체적으로 화이트톤 배치와 데크 설치로 우아하고 깔끔한 멋이 한층 살아있다. 인듀어홈이 타 건축양식이 섞이지 않은 순수한 북미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본 목조주택을 지금 만나보자. 순수한 북미 스타일을 위해 공부를 거듭하다인듀어홈은 정통 수입주택의 오리지널 사양을 추구하고 있는 건축회사다. 이번에 소개하는 북미 스타일의 목조주택은 당사의 상품 라인업 중 ‘서리’라고 하는 상품이다. 북미에 실제로 위치하고 있는 지명에서 이름을
‘북촌의 날’ 공공한옥 16곳 무료 개방지난달 27, 28일 이틀 동안 ‘서울 공공한옥’ 16곳이 모두 무료로 개방됐다. 서울시와 문화다움은 종로구 가회동·삼청동 일대 북촌에서 ‘2017 북촌의 날’ 행사를 열었다. 올해 4회째인 이번 행사는 ‘북촌여정, 오래된 일상과 마주하기’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계동 배렴(동양화가) 가옥, 북촌문화센터, 한옥지원센터, 북촌 마을서재, 북촌 단청공방 등 무료 개방되는 서울 공공한옥 16곳 입구는 복조리 모양으로 표시해 방문객을 안내했다. 재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북촌 주민들의 만남의 자리가 마련됐다. 북촌 어린이 대상 체험 놀이터와 벼룩시장인 북촌 마을시장, 북촌의 공방들을 만날 수 있는 북촌공예 오픈 스튜디오가 열렸다. 현대건설, 3년
▶ 한옥 체험 숙박업이 성황이다. 전국적으로 숙박업을 실시 중인 한옥은 1,100여 곳으로 5성급 인증을 획득한 한옥 호텔에서부터 온돌방 한 칸을 빌려서 묵을 수 있는 한옥 게스트하우스에 이르기까지 규모와 수준이 다양하다. 최근에는 유서 깊은 명품 고택 100여 곳이 숙박 장소로 문을 열면서 일반인들도 보다 높은 수준의 전통 한옥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글 구선영 ( 저자) 올해 초 돌풍을 일으킨 드라마 ‘도깨비’에 한옥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여행 길에 오른 주인공 남녀가 대청마루와 마당이 있는 한옥에서 여장을 풀고 바비큐를 즐기며 알콩달콩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다. 나무 기둥과 회벽으로 마감한 정갈하고 부드러운 한옥 공간은 남녀의
로자, 서라운드 SR 방수시트로자가 환경친화적이며 지속력 높은 서라운드 SR 방수시트를 공급하고 있다. 서라운드 SR 방수시트는 무게가 가벼워 한 트럭 분량과 #30펠트 약 6대 분량과 거의 동일하다. 그러므로 운송과정에서 발생하는 연료 사용량이 84% 줄어드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기존의 생산공정과는 달라 독성물질을 발성하지 않으며 23%의 재활용 산업 콘텐츠가 포함돼 있다. 이로 인해 사실상 100%의 재활용이 가능하다. 수분을 흡수하지 않고 젖었을 때 감기거나 휘어지는 현상이 없으며 6개월 동안 자외선에 제품이 노출돼도 기능이 저하되지 않아 오래 두고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표면이 건조할 때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으며 표면이 젖었을 때 다른 제품들보다 우수한 마찰력을 제공해 자칫 일어날지도 모르는
밀양시, 건축조례 개정해 ‘규제 완화’밀양시는 중소기업과 상공인 등 산업 종사자가 느끼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규제완화를 골자로 건축조례를 개정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기존의 건축물 등에 관한 특례 보완, 이행강제금 비율 조정,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한 대지 공지 기준 완화 등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탄력적으로 운영하던 이행강제금을 최소 기준인 100분의 60으로 통일했다. 건폐율을 초과해 건축한 경우 100분의 80에서 20을 낮췄으며, 용적률을 초과해 건축한 경우는 100분의 90에서 30을 낮춰 시민과 기업 체감도 향상에 중점을 뒀다. 또 정해진 기간 내에 무허가 축사를 적법화하는 경우 대지 공지 기준 적용을 제외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내진설계 건축물,
나무친구들, 대나무 집성판 집성목을 전문으로 수입 및 유통하는 나무친구들에서 곧은 무늬결이 인상적인 대나무 집성판을 선보이고 있다. 대나무 집성판은 하늘에 시원시원하게 뻗은 대나무의 곧은결이 그대로 담겨 재면이 시원한 느낌을 준다. 해당 제품은 프레싱, 본딩, 합성 등 중국 공장에서 까다롭고 엄격한 품질 검사를 거쳐 수입된 제품으로 대나무의 특성을 그대로 옮겨 담아 먼지가 쉽게 쌓이지 않고, 이슬이 맺히지 않으며 진드기나 세균의 번식을 막는 효과가 있다. 대나무 집성판은 표면이 단단해 실내용 및 사무실과 미술관 등의 테이블이나 옷을 넣어두는 옷장 등으로 제작해도 좋으며 인테리어 월 용도로 사용해도 될 만큼 멋스러운 재면을 자랑한다.씨에스우드, 박달나무 집성판
시몬스 침대, ‘케노샤 소파’ 신제품 출시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소파 신제품을 지난달 27일 선보였다. 시몬스 ‘케노샤’ 컬렉션은 시몬스 침대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으로 유러피언 감성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케노샤 퍼니처의 신제품 소파, ‘딜라노(Delano)’와 ‘멜리(Melly)’는 모두 천연 소가죽을 사용해 기대어 앉았을 때 최적의 안락함과 부드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헤드레스팅 소파 ‘멜리(Melly)’는 15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헤드레스트 기능이 더해져 체형이나 자세에 맞춰 각도를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다. 본 케노샤 퍼니처 신제품은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국민, ‘국민흙침대’ 및 안마의자 할인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