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전문 시공사 한다움건설이 전원주택 수요자를 위한 친환경 목조주택을 새롭게 선보였다.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 별담마을에 위치한 한다움건설의 동천동 목조주택(모델번호 WH046)은 경량목구조 공법이 적용되었다. 동천동 목조주택은 연면적 99.76㎡, 건축면적 100㎡ 규모로, 용적률 80%, 건폐율 20%의 한정된 대지 안에서 주택을 지어야 하는 만큼, 외관 디자인보다는 동선과 수납공간 확보를 통한 주거생활의 편리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외부는 스타코플렉스와 이중그림자슁글을 적용했고, 전면에 우드의 질감을 살린 세라믹 사이딩과 살라만더의 스틸도어를 선택해 포인트를 주었다. 내부는 합리적인 공간 확보와 건축비용을 고려해 1층은 거실, 주방,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단독주택은 물 흐르듯 부드러운 디자인과 단순한 동선을 이용해 목련꽃을 형성화시킨 현장이다. 간혹 꽃을 형상화 하였다하여 실용적이고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나 이곳은 가장 합리적인 배치를 이뤄냈다. 건물의 규모는 외관에 비해 그리 크지 않게 계획되었다. 설계 당시 건축주는 1층과 2층 각각 99㎡ 규모의 손쉬운 듀플렉스 디자인을 생각했으나, 꽃이 만개한 디자인을 제안, 규모에 비해 훨씬 커 보이는 주거공간을 만들 수 있었다. 대지는 남서향으로 바라보고 있으나, 남쪽에 현관을 두고 싶으신 건축주의 요구를 받아들여 땅의 방향과 달리 정남향으로 팔을 벌리는 디자인의 주택이 탄생되었다. 1층은 건축주의 부모님 방, 게스트 룸, 부
서울 종로구 관훈동에 위치한 한옥 관훈재는 과거의 정체된 건축에서 도시와 소통 발전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자리한 한옥이다. 이곳의 대지 환경은 토지 이용률이 매우 낮아 상업공간으로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따랐지만, 수직적 팽창을 통해 전통 기법을 그대로 사용하면서도 한옥에 다양한 기능성을 부여할 수 있었다. 특히 한옥이 수직적으로 팽창하기 위해 풀어야할 기본적인 요소인 층간 소음방지를 각 층마다 반영했으며, 각각 독립된 가구구법에 중점을 두고 설계 계획에 들어갔다.관훈재는 자연에 순응하고 공존하기 위해 중정과 처마를 둠으로써, ‘채우기’보다 ‘비우기’로 형태를 다듬었다. 이를 통해 도시 속 비좁은 대지 안에서 한옥의 자연 공간을 인간의 공간으로 연결해주면서 한옥 자체의 구조적 미를 표현할 수 있었
지난달 17일 (주)동아전람이 주관하는 제49회 MBC건축박람회가 3박 4일 간의 일정으로 서울 학여울역 세텍에서 개최되었다. 새해 첫 건축박람회 스타트를 끊은 MBC건축박람회는 총 면적은 34,600㎡ 규모에 총 254개 사가 참여했다. 주요 품목은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원주택, 목조주택, 가정·주방용 가구 등이다. 제1전시장에는 목재단열현관문 전문생산 업체인 우드플러스가 목재현관문 ‘다드미’ 제품을 선보였다. 원목마루 수입 유통회사 에코우드는 일본 야시마 히노끼 원목마루를 소개했다. 프리미엄 온돌마루 노바마루는 천연마루부터 강마루, 수마루, 헤링본마루 등 다양한 한국형 프리미엄 마루와 친환경 접착제인 천연 황토풀도 함께 선보였다. 원목마루 유통회사인 성원도 참가해 헤링본 원목마루를 적극 홍보
은평한옥마을에서 가장 작지만 가장 큰 꿈이 담긴 협소한옥일상 속의 한옥, 가정집으로서 한옥이 가지는 의미 찾는 북촌 HRC 북촌 HRC의 김장권 대표는 한옥은 시대상과 문화적 사고가 반영되고, 그곳에 머무르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고 그 사람들의 생활이 변화하듯이 그들과 함께 변해야 한다고 말한다. 한옥이 과거의 역사적 존재가 아닌 현대에도 유효한 쓰임을 발견할 수 있는 하나의 전통이어야 한다고. 한옥에 변화를 주고 변화를 주지 말아야 하는 기준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다. 한옥이 진정 사람에 대한 배려가 있는 공간이라면, 시대와 문화와 함께 변화해가는 공간이어야 마땅하다. 과거의 집인 한옥이 현재에도 유효하고 미래의 집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변화해야
전통 한옥이 첨단 기술과 디자인을 겸비한 생활한옥으로 변하고 있다. 기존에 춥고 불편하다는 한옥에 대한 인식은 이제 버려야 할 것. 현대 건축과 접목되어 단열과 방음은 물론이고, 실용적인 동선 구조로 거주자의 편리성까지 갖췄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생활한옥으로 첫 선을 보인 월문가(月門家)는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월문가는 전통과 현대 건축공법을 결합시켜 오늘날 한옥주택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사례다. 건축사사무소 자향헌과 시공사 (주)구트구트가 약 10개월의 협업을 통해 완공된 이곳은 현대인들의 실생활에 주안점을 둔 2층 구조의 생활한옥이자, 신목재건조법을 적용시킨 최초의 한옥주택이다. 지상 1~2층은 전통 한옥공법이, 지하 1층은 철근 콘크리트 구조가 적용되었다.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목조주택. 이곳은 세라믹사이딩과 스타코플렉스를 활용한 세련된 주택이다. 적삼목 사이딩을 곳곳에 시공하면서 목재의 편안함을 담아냈고 실내에는 한옥의 특장점을 살려 주거공간과 생활공간을 분리해 편안한 공간을 마련했다. 주거의 편의성과 모던한 한옥의 멋을 동시에 살린 주택. 50대 초반의 교사 부부의 아늑한 생활공간을 위해 꿈꾸는목수가 멋스러운 주택을 완성했다. 건축주 부부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 50대 초반의 교사 부부인 건축주는 부부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마음 편한 공간, 이웃과 친구들을 불러 마당에서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인간적이고 자연친화적인 집을 원했다. 완성된 2층 목조주택은 이러한 바람을 위해 대청마루와 별채 등 한
▶경기 용인 Y 건축주는 3대가 함께 경기도 용인에 목조주택에서 살고 있다. 건축주는 오래 오래 편히 쉴 수 있는 집, 방수와 단열이 잘 돼서 유지 관리가 편한 집, 노모가 편안히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길 바랐다. 기존에 살던 주택은 지은지 40여년이 되어서 오랫동안 단독주택을 살아 본 경험이 있는 건축주는 이곳 용인 목조주택에서는 크지 않은 대지이지만 주차장에서 마당을 느끼면서 현관으로 들어갈 수 있는 구조가 필요했고, 이를 위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도 마당의 아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뉴타임하우징에 시공을 의뢰했다. 좋은 평가로 뉴타임하우징에 시공 의뢰건축주는 뉴타임하우징에 시공 의뢰를 했는데, 건축주가 부지를 알아보는 과정
▶ 최근 갑갑한 도시를 떠나 ‘전원생활’을 꿈꾸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 역시 날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경기도 파주 산 중턱에 조성된 작은 마을속에 위치한 이곳 목조주택은 건축주 부부가 오랫동안 꿈꿔온 전원생활을 이곳에서 시작하고 싶어 파주에 터를 잡게 됐다. 드넓은 잔디밭이 주택 앞에 펼쳐지며 주황색 기와 지붕이 이색적인 이 주택은 지중해풍 느낌으로 지어져 산뜻한 느낌까지 들게 한다. 산에 조성된 작은 마을에 위치한 목조주택 이곳 목조주택은 파주에서도 약간 외진 산(언덕)에 조성된 작은 마을로써 옆으로는 작은 저수지가 있고 조용한 마을이다. 건축주가 가진 부지의 면적은 2,610㎡로 제법 큰 부지에서 일부만 분할해 주택을 신축했다. 이 주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올 히노끼 주택이 주택은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히노끼로만 짓고 있는 주택이다. 올(All) 히노끼로 짓는 이 주택은 중목구조+전통 구들+구들 온풍난로 하이브리드 난방 시스템을 적용한 주택으로 이 주택이 지어지고 있는 곳에는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기둥과 보, 도리, 장선, 서까래, 사잇기둥까지 올 히노끼 원목만 사용했으며 외벽과 지붕, 바닥까지 폼알데하이드 제로(ZERO)의 수분에 강한 구조용 히노끼 합판으로 감싸져 있으며 가구를 만들 때 사용되는 1등급 원목이 사용됐다. 구들 온풍난로 하이브리드 난방 시스템 적용이곳에 거주하는 건축주 부부는 건강이 좋지 않아 히노끼 목재를 사용하길 희망했다. 또한 따듯한 온기를 느끼고 싶어 전통 구들
▶ 전북 무주에 위치한 이곳 K씨의 경량목구조 주택은 은퇴를 앞둔 건축주가 앞으로 노년에도 민박집을 운영하면서 부부가 함께 살 공간을 꿈꾸며 마련한 곳이다. 은퇴후 소일거리로 민박집을 운영하고 싶었던 부부는 당분간 지인들로 민박집을 하다가 점차 손님들을 맞이할 생각이었다. 1층은 주택으로 2층은 민박으로 사용하면서 앞마당을 보면서 쉬거나 가든파티를 할 수 있는 필로티로 이뤄졌다. 스타코플렉스와 아이큐브를 활용한 이곳 무주 주택은 깔끔하고 멋스러운 외관으로 벌써부터 소문을 듣고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은퇴 앞둔 건축주, 노후에 살 주택 마련건축주는 은퇴를 앞두고 전국 주요 도시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사는 정이 있다고 느껴진 전라도 무주에 땅을 구입했다. 그후 설
▶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원했던 건축주 의견에 맞춰 컬러도 포인트로써만 사용했으며 자칫 색깔이 많아져 집안 분위기가 어수선해질 수 있는 부분도 충분히 고려해 색상 배치에 신경쓴 이곳 안성의 목조주택. 이 주택은 건축주가 오래전부터 건축 계획을 가지고 있었고 인테리어나 외장 마감에 있어서 원하는 바가 명확해서 처음 상담을 진행할 때 일사천리로 이야기가 잘 이뤄진 곳이다.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건축주의 성향에 따라 각 마감재들이 통일성있게 잘 선택돼 시공됐다. 경사진 대지에 지어진 주택이곳의 초기 대지 여건은 단지 내에 있는 토지라서 대지조성이 잘 돼 있었지만, 약간의 경사가 있는 형태의 대지라서 낮은 쪽을 돋우어야 마당을 많이 확보할 수 있는 토지였다. 이에 낮은 쪽을 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