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부서 책임자에게 최대한 재량권 부여 -동명목재 강석진 회장은 모든 물건들이 수평, 직각으로 일률적으로 정돈되어 있는 것을좋아했다. 예를들면, 창문을 열어 놓아도언제나 일 률적으로 열도록했다. 오른쪽에 있는창문은 왼쪽으로 열도록 하고, 왼쪽에 있는 창문은오른쪽으로 열도록했다. 멀리서 건물을봤을 때 창문의 질서가 있어 보이도록 한 것이다. 책상위의 정리정돈도 항상 일정토록 했다. 앉은 자세에서 오른쪽 책상 끝에 탁상 캘린더를 놓도록하고, 그 앞에 잉크스탠드와 인주를 나란히 놓도록해 책상위 물건들의 위치가 항상 일정하게 했다. 공장에서 부두까지 트레일러로 합판을 실어 운반할 때도 포장박스에 있는 글자가 바르게 싣도록 지시했으며, 박스를 차량에 묶는방식도 통일되게했다. 용당동의 현대식 합
동명목재상사강석진 사장과 부산상공회의소와는 뗄래야 뗄수없는 깊은 관계를 갖고 있다. 10여년간이란 오랜 세월 동안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직을 수행하기도 했지만, 회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많은업적을 남겼기 때문이다. 1961년7월, 제4대부산상공회의소회장에 박선기(朴善琪)씨가 선출됐고, 부회장에 강석진 사장이 선출됐다. 그러나 뜻밖에도 1962년 6월 박선기 회장이 일신상의
강석진 회장은 담배를 피우면 항상 필터 끝까지 피우고 버렸다. 만약 그렇지 않을 때에는 꽁초를 담배곽에 넣었다가 다시 피운다. ‘李교육감, 담배에 필터가 있는것은 필터 끝까지 피우라고 있는것 아니요, 담배를 필터끝까지 피우지않고 내버리는것은 살생이지요, 사람은 절약하고 아끼는 정신이 충만할때 다른사람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물건의 수명이 다하기 전에버리는것도 살생 강석진 회장은‘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부지런한 사람은 굶주리는일이 없고 검소한 사람은 부족함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행복한 삶은 근면한데서 마련되고 여유있는 생활은 검소한데서비롯된다’는 말을 자주했
합판산업은 1 9 3 6년 대성목재공업㈜을 효시로 출발하여 그 후동명목재상사, 성창 기업이 생겨 났으며 6 . 2 5이후 정부의 수출 주도형성장정책의추진과함께 국내 급격 히 성장해 왔다. 이 시기의 한 가운데 동명 목재상사가 있었으며 강석진 회장은 세계 최대의 합판상사를 경영하면서 1 9 6 0년대 와 1 9 7 0년대 한국 수출을 주도해왔다. 때 문에 그는 한국 합판산업의 대부(代父)라 칭해졌다. 합판산업은 1 9 6 4년 정부의 수출 특화산 업으로 지정되면서 연평균 30% 이상의 수 출증가율을 보였고, 총 생산량의 8 0 %를 수출하는유망한수출업종이됐다. 동명목재상사는 1 9 6 4년 제1회 수출의 날부터 수출주역으로 등장했고, 수많은 공 로
■미얀마산 티크(Teak)-소폭 하락?미얀마산 티크(Teak) 가격이 최근 소폭 하락했다.미얀마는 통상 분기별로 가격을 발표하는데 7, 8, 9월에 적용되는 3/4분기 가격이 지난 2/4분기 가격보다 조금 내려서 발표됐다. 한국 바이어들이 선호하는 G4 grade(평균경 45~50㎝ 되는 것)는 톤당 1800~2000 USD (FOB 양곤)에 오퍼가 나오고 있다. 최하등급인 G9 grade(평균경에 관계없이 갈라짐, 옹이 등 결점이 있는 원목)는 주로 인도 바이어들이 선호하는데 가격은 톤당 700~900 USD(FOB 양곤)에 오퍼가 나오고 있다. ■미얀마산 핑카도(Pyinkado)?미얀마 사람들이 티크(Teak) 다음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수종이 핑카도(Pyinkado)이다. 재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