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반(地盤)개량분야에 대한 새로운 목재수요 중의 하나로 기대되고 있는 것이 토목분야이다. 일본산림학회, 일본목재학회, 토목학회의 3개 학회는 2007년에 ‘토목에 있어서 목재의 이용 확대에 관한 횡단적 연구회’를 설치했다. 2013년에는 토목분야에서의 목재 이용량을 2020년까지 연간 1백만㎥에서 4백만㎥를 목표로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연구회에서는 금년도에 중간보고를 정리할 계획이다. 제언의 내용에 따라 수요량이 급격하게 증가했다고는 말하기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토목분야에서의 목재이용에 대해서는 목조다리, 도로, 선로, 하천, 기초(지반대책, 액상화대책), 경사면(法面), 널말뚝(矢板), 토사방지판, 콘크리트 거푸집용 합판(토목 구조물용) 등이 상정됐다. 근년의 대처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 말뚝(木杭)을
국제
윤선영
2016.11.18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