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공동주택 입주 이후에도 주민들의 수요 변화에 맞게 시설 공사가 보다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주택 행위허가제도(주민동의, 지자체 허가·신고)를 완화하는 내용의「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개정안을 6월 1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이번 개정안은 공동주택 단지별로 주차장, 놀이터, 경로당, 운동시설 등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을 편리하게 설치·변경할 수 있도록 하여 입주민들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에 개정되는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입주자등의 동의요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건설산업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종합·전문건설업 간 업역규제를 폐지하는「건설산업기본법」시행을 위한 하위법령 개정안을 6월 11일부터 입법예고한다.[ 1. 추진 배경 ]종합·전문건설업 간 칸막이식 업역규제*는 1976년 전문건설업을 도입한 이래 지금까지 공정경쟁 저하, 서류상 회사 증가, 기업성장 저해 등의 부작용을 낳았다.*복합공사(원도급)는 종합건설, 단일공사(하도급)는 전문건설업자만 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건산법 제16조)로 선진국에는 사례가 없는 갈라파고스 규제이에, 국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부산시 사하구 괴정동에서 부산지역 첫 자율주택정비사업이 준공(6.10(수))하였다고 밝혔다.자율주택정비사업*은 2명 이상의 주택 소유자(단독은 10호 미만, 다세대 주택은 20세대 미만)가 주민합의체를 구성하여 스스로 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하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이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조제1항제3호가목)자율주택정비사업: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및 연립주택을 스스로 개량 또는 건설하기 위한 사업자율주택정비사업은 구도심 등에 산재해있는 노후 저층주거지를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정부가 아파트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시공 이후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을 확인하는 ‘사후 확인제도’를 도입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층간소음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그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사후 확인제도 도입방안’을 발표하였다.층간소음은 우리나라 국민의 대다수가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할 만큼 주요 생활불편 요인*이며 사회문제로까지 확대되기도 하였다.* ‘공동주택 층간소음’ 설문조사 결과, 79%가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으며 9%는 잦은 항의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대우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천안성성2지구 A1블록에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를 오는 6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하 2층 ~ 지상 38층, 8개동, 전용면적 74, 84㎡ 총 1,023가구로 구성된다.단지는 신도시급으로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성성지구 중심에 위치해 있어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우건설이 푸르지오 3차에 이어 성성지구에 네번째로 공급하는 단지로 천안·아산 지역의 최고 브랜드 '푸르지오' 타운으로 형성될 것이 기대된다. ▷ 편리한 생
2020년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은 전국 30.7대1, 서울 105.9대1(1순위, 6월 3일 기준)로 2019년 전국 14.5대1, 서울 32.3대1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최소분양가가 17억4,100만원인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최대 21만5,085명(97㎡면적)이 무순위로 청약접수 했다. 대출이 안되고 계약금만 1억7,410만원인 고가 아파트 분양에 수요자가 대거 몰리면서 화제가 되었다. 최근 청약시장 호황의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주)직방(대표 안성우)이 입주 1년 미만 아파트(이하 신축아파트)를 대상으로 분양가격대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금일 서울시에서 발표한 잠실 스포츠·MICE 민간투자사업(이하 “잠실 MICE 개발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투기 및 불법행위 차단을 위해, 「부동산시장불법행위대응반(이하 “대응반“)」 및 한국감정원 「실거래상설조사팀(이하 “조사팀“)」을 투입하여, 해당사업 영향권인 송파구·강남구 일대에 대한 실거래 기획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잠실 스포츠·MICE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 완료’ 보도자료 배포(6.5)국토교통부는 지난 2.21일 대응반과 조사팀을 출범하여 불법행위 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주최하고, 4개 국책연구기관이 공동 주관한 『도시와 집, 이동의 새로운 미래 심포지엄』이 6월 4일(목)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이번 심포지엄은 김현미 장관의 제안으로 구성된 국토부 내 전담조직(TF)에서 약 2개월간 치열하게 논의한 결과물로, 팬데믹이 국토교통 분야에 미친 변화의 양상과 대응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전문가, 국민들과 함께 논의·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4시 50분부터 KTV(한국정책방송) 유튜브 채널, 국토교통부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생중계됐다.*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건설업계에도 동반성장 문화가 활성화되는 가운데, 동부건설은 올해 하반기부터 협력사에게 경영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동부건설은 협력사의 신용평가등급 상승을 도모하기 위해 컨설팅을 지원한다. 정규 등록업체 중 당사 계약 및 실적 보유 여부, 컨설팅 필요성 여부 등을 고려하여 최종 대상을 선정한다.협력사들은 신용평가사로부터 경영현황을 진단받고 이를 바탕으로 컨설팅 및 결과 보고서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필요에 따라서는 업체와 대면 코칭도 이뤄진다.동부건설은 협력사들과의 상생 활동을 도입하여 공정거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산업용 공구 및 장비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기업 아트라스콥코는 5월 29일 전 세계 물 부족 국가를 지원하는 워터 포 올(Water for All) 캠페인 진행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과 함께 진행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아트라스콥코 코리아의 대표이사 에릭 랑만스 사장과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 및 한상호 본부장을 비롯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소개, 협약 체결,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이번 프로젝트는 아트라스콥코 홀딩 코리아 소속의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최근 건설사들이 아파트 평면을 다각화해 분양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건설사 입장에선 평면이 다양할수록 폭넓은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어 분양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고, 수요자 입장에서는 가족구성원과 자금사정에 맞게 주택형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들어 5월까지 전국에서 5개 이상의 전용면적이 일반분양된 단지(100가구 이상 기준)는 8곳에 불과했다. 중소형에 수요가 편중되다 보니 건설사들이 전용 84㎡ 이하의 면적을 선택해 단일이나 2~3개 미만으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은 국내 모듈러 건축의 현주소를 집대성한 『똑똑하고 빠르게, 지속가능한 모듈러 건축』을 출간했다.모듈러 건축은 2003년 국내에 처음 도입되어 17년이 지났다. 그러나 국내의 모듈러 건설 실적과 제작업체별 보유기술, 관련 연구실적 등 모듈러 건축 현황에 대한 체계적인 자료는 부족하다. 특히, 모듈러 건축 공법을 활용한 공공주택 사업 발주 시, 주요 발주처인 국토부 및 LH 등은 모듈러 건축 시장의 규모 및 현황, 사업 특성, 수요공급 예측, 제도 개선 등을 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