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경제위기에 속에서 회사를 정리하던 1999년, 당시 삼산실업은 인천 서구 석남동에 5000여 평의 부지를 매입했다. 제재목을 취급하기 위해 야적장이 필요했지만 그 당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5000여 평의 부지를 매입한다는건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것이다.그러나 삼산실업은 그곳에서 회사의 성장 발판을 다지며 지난해 MDF 국내 수입 1위라는 타이틀을 따냈다. 세계경제위기에서 이어진 건설경기 위축으로 지난 1998년 IMF 당시보다 체감경기가 어렵다는 요즘, 보드류뿐만 아니라 천연데크재, 구조재, 방부목, 집성재, 제재목, 루바, 후로링, 심재, 한치각 등 폭넓게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삼산실업을 직접 찾아가 봤다. 큰사장님과 작은사장님지금의 삼산실업이 있기까지 삼산실업의
인터뷰
김수현 기자
2011.07.18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