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분기 Metsa 그룹社의 매출은 12억5천5백만유로를 기록해 2014년 1분기의 12억5천만4백만유로보다 증가했으며, 비경상 항목까지 고려한 운영 이익도 마찬가지로 2천만유로 이상 증가했다. 이에 대해 Metsa 그룹社의 캐리 요르단 대표는 “운영측면에서 효율성 및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여러가지 개선을 통해 여러가지 부문에서 회사의 실적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며 “미래의 핵심 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017년까지 바이오 제품 생산을 위한 새로운 공장을 건축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핀란드의 목재업계는 유럽의 좋지 않은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두드러진 성장을 이뤄낸 Metsa 그룹社를 주목하고 있으며, 특히 목재와 바이오 연료 산업은 추후 핀
인터포社는 자사의 소식통을 통해 새로운 Price社의 제재공장인 ‘몬티첼로 제재소’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공장의 인수 절차는 올해 6월경이면 모두 마무리 될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에 몬티첼로 제재소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은 그대로 남아 일하게 될 전망이다. 사무실 또한 현재의 위치에서 그대로 운영되며, 목재 생산도 기존에 몬티첼로 제재소에서 해오던대로 진행된다. 한편, 몬티첼로 제재소는 연평균 약 7천5백만 보드피트 규모의 목재를 생산하고 있는 공장으로 이번 계약으로 인터포社에 편입됨으로써 인터포社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목재 회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연간 목재 생산량 32억 보드피트 규모의 업체로 성장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출처: monticellolive.com
인도는 정부차원의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에 2천만개, 지방에 4천만개의 거주지를 건설하고 있다. 이에 향후 인테리어 시장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인도의 인테리어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 15~20%를 나타내며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인도는 건설산업 환경이 잘 조성돼 있으며 빠른 현대화와 중간계층의 성장, 잠재소비자 및 생활력 상승 등으로 인해 인테리어 산업이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인테리어 가구의 수요도 점점 성장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인도의 가구 구매자들은 전통식 가구보다는 현대적 감각이 묻어있는 심플한 디자인의 가구를 선호하며 주택 소유주들은 인테리어 디자인 경력자들과 협업해 구시대적 인테리어 장식에 가구의 배치나 리모델링을 통해 여러가지 변화를 주고 있다
또한 요소수지접착제는 경화의 촉진과 완전 경화를 위해 경화제로써 염화암모늄 분말을 수지 고형분에 대해 1∼2% 첨가하여 대개 열압한다. 각종 첨가물에 의해 배합된 접착제를 단판에 도부하는 데에는 보통 롤러 도부기가 이용되고 있는데 두께 1.5㎜ 이하의 얇은 단판에는 200∼300g/㎡, 두께 3.0㎜ 이상의 두꺼운 단판에는 280∼350g/㎡ 전후의 양면 도부량으로 접착제를 도부해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그림 1의 A). c. 압체: 접착제를 도부한 단판을 목적하는 합판의 사양에 따라 구성한 다음 위로 차곡차곡 쌓아서 일정 수량에 이를때까지 퇴적하여 조합한다. 접착제가 도부된 단판을 조합할때 표, 리판은 이할을 지니는 단판 이면이 안쪽을 향하도록 그리고 심판은 이할을 지니는 단판
호쿠요 Plywood社는 생산량의 조정을 단행한 지난해에도 일본 국산재 원료 비율을 90% 로 유지했다.2013년의 월평균 생산량은 52만3천매였다. 이와테 북부에 입지한 호쿠요 Plywood社의 공장에서는 동절기의 한파가 극심해 1~3월에는 생산 효율이 다소 저하됐지만 한편으로는 가수요에 어느정도 대응했기 때문에 생산량은 오히려 소폭 증가했다. 2014년 7월부터 약 15%의 생산조정을 계속했지만 2014년의 연간 생산량은 약 12만㎥였으며 원목 사용량은 18만6천㎥으로 모두 보합 수준을 나타냈다. 계절요인과 수요동향의 변화가 생산동향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호쿠요 Plywood社의 원목 사용량의 90% 이상은 일본 국내산 목재였으며 그중에서는 삼나무가 50~60%, 낙엽송이 30% 정도, 적송이
일본산 침엽수 합판의 가격이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2~3월에 걸쳐 계속 하락세를 보였으나 3월에 대형 제조업체의 가격 인상 요구로 인해 반등 조짐을 보였다. 3월말에는 적절한 구매시기를 찾고 있던 판매업체들에 의해 가격이 반등할 것이라는 인식으로 가수요가 예상돼 대형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2월분의 출하 감소를 보충할 만큼 재고량을 줄였다. 하지만, 4월에는 3월의 선행 구매로 합판의 거래는 활발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제조업체의 출하가격은 3월말의 최저가 보다는 인상됐지만 도매상 도착 평균가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다만, 제조업체들은 가격 대응을 지향하고 있으나 출하가 정체됐기 때문에 수요량에 따른 판매자세를 강화하고 있으며 상사의 경우, 가격유지를 위해 노력했다. 제조업체가 도
일본 임야청은 2015년도 국유림사업의 주요 대책 사항을 발표했다.2013년도부터 계속 추진해온 ‘공익중시 관리경영 추진 강화’ 및 ‘산림·임업 재생’, ‘동일본 대지진으로부터의 피해 복구’의 3가지 목표는 변함이 없지만, 그간 자라온 나무들의 벌채와 재조림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주벌 면적을 전년도의 4천㏊에서 8천㏊로 2배 늘리고 컨테이너 묘종의 재배면적을 443㏊에서 738㏊(66.6% 증가)로 끌어올린다.국유림도 민유림과 마찬가지로 지금까지의 간벌에 더해 5㏊ 정도의 소면적 분산형 또는 띠모양의 주벌과 재조림을 추진한다. 공급계획은 주벌을 중심으로 하는 입목 판매가 329만㎥(전년도 예정량대비 59.7% 증가), 간벌재를 중심으로 하는 소재 판매가 244만㎥(1.2% 증가), 수의계약 판매
중국의 국가 임업 관리청은 최신 통계자료를 통해 지난해 중국의 목재 및 목재제품 분야의 국제 무역 거래총액은 1천4백억달러를 기록해 전년대비 8.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전체 무역에서 목재 관련 제품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3년 대비 1% 가량 줄어들었지만, 관련 분야의 총 수입액과 수출총액 모두 전년대비 약 16% 가량 증가해 각각 6백78억달러와 7백22억달러를 기록했다.주요 거래 품목으로는 목재 펄프·원목·제재목·종이·목재 칩 등으로 이 품목들은 2014년 목재 제품 거래의 약 95%를 차지했다.출처: 글로벌우드
지난해 EU 28개국의 합판 수입은 전년대비 12% 증가한 370만㎥을 기록하면서 2008년의 글로벌 금융 위기 이래 최대의 수입량을 기록했다. 합판의 수입총액도 12% 증가한 13억유로에 달했다. 이와같은 합판 수입의 증가는 영국과 독일, 프랑스 등을 포함한 여러 유럽의 자재 시장에서 증가한 합판 소비에 의한 것으로 분석됐다.그밖의 요인으로 러시아 루블화의 가치가 급락하면서 가격 경쟁력에 있어 유리해진 러시아산 자작나무 합판이 유럽시장에 다량으로 공급된 것도 합판 수입에 큰 영향을 미친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전문가들은 “2014년 유럽 합판 시장의 수요 동향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점으로 친환경성과 기술성이 검증된 합판 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며 앞으로 친환경 자재 관련 산업이
2015년 3월 일본의 신설주택 착공호수는 6만9,887호(전년동월대비0.7% 증가)로 13개월만에 소폭 증가했다. 계절조정을 감안한 연율환산치도 90만호를 유지하면서 전년대비 1.7% 증가한 92만호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동시에 발표된 2014년 한해 동안의 주택착공수는 88만470호로 전년대비 1.4% 감소했다.일본 국토교통성은 “신설주택착공 감소가 계속됐지만 이제는 증가세로 전환됐다”며 “다만, 2014년 3월 소비증세전의 가수요가 어느정도 충족돼 감소로 전환됐기 때문에 앞으로의 흐름에 대해 장담할수는 없으며, 기업에 대한 청취 조사에서도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는 의견은 아직 많지 않다”고 말했다.분야별로는 자가주택의 경우 2만1,352호(전년동월비 1.4% 감소)로 14개월 연속 감소했다.
러시아 최대규모의 건축 박람회인 모스크바 국제 건축 자재 박람회(MOSBUILD)가 1부 인테리어 파트(3월 31일~4월 3일), 2부 건설 건축 파트(4월 14일~17일) 총 8일에 걸쳐 모스크바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됐다. MOSBUILD는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바이어들이 모이는 세계 3대 건축박람회로 잘 알려져 있다.최근의 러시아 경제 침체로 인해 전시회 방문객 수가 2014년에 비해 저조할수 있을 거라는 이전의 우려와는 달리, 방문객 수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고 행사를 주관하는 ITE社에 따르면, 올해는 전세계 41개국 2천여개 업체가 전시에 참가했으며, 50개국 10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했다. 우리나라는 독일·벨기에·포르투갈·핀란드·말레이시아 등과
2015년 3월 브라질의 펄프 및 제지를 제외한 목재 기반 제품의 수출액은 2억8천만달러로 2억1천8백만달러를 기록한 2014년 3월과 비교해 29% 증가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브라질의 칩엽수 제재목의 수출액은 2천5백40만달러로 2014년 3월과 비교해 45% 증가했고 출하량은 7만5천㎥에서 같은 기간 10만8천㎥으로 증가했으며, 열대 제재목의 수출액은 같은 기간 동안 24%, 출하량은 38% 증가했다.특히, 브라질 합판의 수출량은 같은 기간 138%가 증가해 가장 급격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업계의 전문가들은 “최근 국제 목재시장에서 브라질산 목재와 합판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을 그대로 반영한 결과가 나타났다”며 “글로벌 금융 위기와 같은 큰 변수가 없는 한은 이와같은 추세가 한동안은 유지될 것
⑤ 조판건조가 완료된 단판 중에는 할렬, 옹이, 부후 등의 결점을 지니는 것이나 또는 소정의 치수보다 작은 것이 다수 있을수 있다.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작은 결점은 매목 보수기(patching machine)로 원형 또는 凸렌즈형으로 제거한 다음 크기와 형상이 동일한 다른 건전한 단판으로 매목(埋木)하고 아울러 할렬을 지니는 단판은 검 테이프(gum tape)로 붙여 보수해 준다(그림 1). 그리고 폭이 좁은 단판은 횡접합을 통하여 목적하는 폭의 단판으로 만들어 준다. 횡접합에는 단판 접합부절삭기(veneer jointer)로 단판의 측면을 평활하게 절삭하여 서로 밀착시킨 다음 그위에 테이프 부착기(taping machine)를 이용해 검 테이프로 접합해 주거나 또는 접합될 단
일본 ‘숲의 합판협동조합’은 구조용 합판을 제조하고 있다. 특히, 지역재인 편백을 사용한 합판 시리즈의 공급에 주력하고 있으며 주택에 있어서 바닥 구조용 합판으로 채용을 늘리거나 건구·가구·거푸집의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실적을 늘리고 있다.조합의 합판 공장은 동일본 지진재해 직후인 2011년 4월에 일본 국산재 100% 사용의 합판공장을 표방하며 개설됐다. 이렇게 구조용 합판(9~28㎜)의 양산과 안정공급 체제의 확립에 노력한 결과 2014년도 실적은 원목 투입량 약 9만6천㎥, 생산량은 약 301만매(12T×3′×6′ 환산)에 달할 전망이다.원료 원목의 수종 비율은 삼나무 47%, 낙엽송 42%, 편백 11%로 특히 기후현산재를 중심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편백 산지인 카시모지구의 입지를
2015년 1분기 러시아의 제재소는 약 5백만㎥의 제재목을 생산해 전년 동기 대비 약 3.1% 가량 증가한 제재목의 생산량을 기록했다. 러시아 통계청 Rosstat의 연구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의 제재목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항상 높았으며 올해 월별 생산량은 1월 150만㎥, 2월 170만㎥, 그리고 3월 180만㎥을 기록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Rosstat의 데이터에는 소규모 제재소의 생산량 기록은 포함돼 있지 않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실제 생산량은 공개된 수치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제재목의 생산 외에도 러시아 목재산업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추세가 얼마나 지속될 것인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 e
일본합판공업조합연합회와 동경·동북합판공업조합은 일본 국내산 침엽수 구조용 합판의 규격 정비를 수년간에 걸쳐 추진해왔다. 12㎜ 구조용 합판에 관한 내력벽의 국토교통성장관인정(17개 사양)을 비롯해 지난해 4월에는 구조용을 내진 보수로 용이하게 사용할수 있는 건축방재협회의 평가도 취득(18개 사양)했다. 또한 신축과 기존주택에 침엽수 합판을 사용할때 불투명했던 내력 강도를 시공에 맞춰서 정확하게 수치화해 시공 방법의 규격화로 사용하기 쉽게 했다.일본의 건축기준법 고시에는 사양이 한정돼 있어 장관 인정 등을 취득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에 일본합판공업조합연합회는 장관 인정을 받은 17개 사양에 대해 고시를 추가할 것을 요구했고 이것이 이뤄지면 침엽수 합판의 취급이 더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웨스트프레이저社는 2015년 1분기 10억 캐나다달러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실질적으로 캐나다 달러화의 약세로 인해 다소 반감된 실적이며 또한 다소 좋지 않았던 캐나다와 미국의 기상 조건의 영향이 그대로 반영돼 판매실적도 감소했다고 웨스트프레이저社의 소식통은 전했다. 한편, 캐나다 건설산업의 불안정한 전망으로 인해 합판, LVL 및 MDF를 포함한 패널 분야도 마찬가지로 영업이익과 출하량 모두 감소하면서 소강상태에 머물렀다. 아울러 제품의 가격도 점점 하락하고 있다.출처: 포르닥
캐나다는 지난해 약 4천만㎥의 침엽수 목재를 수출해 2013년 대비 5% 증가한 수출량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수출량 증가의 결정적인 요인은 미국 시장에서의 수요가 대폭 증가한 것에서 기인한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 대한 수출은 2013년 보다 11% 가량 증가한 반면, 아시아·아프리카·중동 지역에 대한 침엽수 목재 수출은 작년까지의 증가세 이후 처음으로 다소 하락했다. 아시아 시장에 공급된 캐나다산 침엽수 목재의 총 수출량은 1,090만㎥이며 이중 760만㎥은 중국으로, 220만㎥은 일본으로 수출됐다. 한편,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으로의 침엽수 목재 수출은 급격한 하락세를 나타내며 전년동기대비 약 23% 가량 하락했다. 출처: euwid-wood-products.com
독일의 쾰른 가구 박람회와 더불어 세계 가구 박람회의 양대산맥중 하나인 밀라노 가구 박람회가 지난 4월 14일에서 19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54회째를 맞는 밀라노 가구 박람회는 단순한 박람회를 넘어 전세계 가구와 패션을 어우르는 산업 디자인 축제로써 세계 디자인 트렌드를 볼수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 160개국, 2천여개 업체가 참가했고 31만1천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전체 관람객 중 69%가 외국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련 업체수는 중국, 독일, 아랍 순으로 많았다. 전시 분야는 가구·조명·사무용 가구·가정용 텍스타일·화장실 가구·주방 가구 그리고 차세대 디자이너 특별 전시전 등으로 나뉘었다. 한편, 최근 밀라노 가구
신에이합판공업社은 올해초부터 생산능력을 늘려 종전대비 30% 증산체제를 구축했다. 주로 주택용과 건축용 자재로 제재목의 이용 비율이 높은 규슈지역이지만 최근에는 네다논과 태양광 발전설비의 보급에 의한 지붕 야지용 등의 점유율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또 엔화가치 하락 등의 영향도 있어 일본 국산재를 활용한 도장 거푸집용 합판인 ‘치산코트’와 관련회사인 신에이테크노우드社에서 생산하는 삼나무 LVL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해 일련의 설비투자를 단행했다. 이로 인해 원목 소비량은 연간 30만㎥ 수준으로 끌어올렸다.한편 신에이합판공업社이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제품은 삼나무·편백을 사용한 구조용 합판과 구조용 합판과 삼나무 무늬목판을 합한 제품인 ‘스기 가족’, 에코패널(전층 국산재 사용의 방충·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