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목재협회노조와협상은 수치 - 사설 부산해양경찰서가지난7월 3 1일부산지 역 원목수입업체 화주들에게 부당한 하역 비를지속적으로청구및갈취한혐의로부 산항운노조의 5 0대 간부를 불구속입건했 다. 부산해경에 의하면 부산항운노조는 목 재업체와 법률상의 아무런 계약이 없음에 도 부당한 노무비를 청구 갈취했다는 것이 다. 이들은계약서도없는상태에서관례라 는 것으로 상차비를 불법적으로 갈취하고 협박전화와 욕설을 했으며, 야간에도 수시 로 전화를 해 강제로 돈을 요구한 혐의도 받고있다는것이다.그러나이런일은인천지역에서도인천항 운노조 북항연락소를 통해 비슷하게 일어 나고 있다. 이미 목재업계에서는 지난 해 1 0월부터상차비를줄 필요성이 없어졌다. 인천항만청이 항운노조원들을 각 하역사 로 소속시키고 구조조정을 했기 때문
산 넘어 산이 있어도 또 넘어야 [창간 9주면 발행인 기념글] 아마추어와 프로의 세계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이고 본 만큼 생 각도 깊어지고 커진다. 아마추어는 아마추 어의 눈으로 프로는 프로의 눈으로 본다. 한국목재신문이 9년 전 태동했을 때에는 분명 아마추어였다. 아마추어 중에서도 초 짜였다. 아는 것도 적고 보는 것도 적어 빈 약한 콘텐츠와 거친 프로세스 속에서 모두 열심히 노력했으나 효율도 생산성도 모두 기대 이하였다.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많은 분명한 아마추어였다. 하고자 하는 열 정과 불굴의 의지를 빼면 분명 몇 번 내보 다 접는 신문 그 자체였다.산 넘으면 또 산이 기다리고 있었다. 신문 사도 분명 생존하고 성장함에 있어 여느 회 사와 다르지 않다. 그렇지만
목재 원산지증명은 반드시 필요하다 얼마 전 한 소비자께서 본보에 문의전화 를 한 일이 있다. 내용은“비싼 값은 주고 일 본산 히노끼 욕조를 샀는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일본산이 아니고 대만산인 것 같아 클 레임을 걸려고 백방으로 알아 봐도 원산지 증명을 해 준다는 곳이 없다”는 하소연이 다. 원산지 증명제도가 없는 목제품은 어딜 가나 쉽게 발견된다. 커피도 어느 나라 어느 지역에서 생산됐는지에 따라 맛과 향 그리 고 가격이 달라지듯이 목재도 당연히 그렇 다. 그래서 유통을 할 때 당연히 원산지 구 분을 하게하고 소비자는 그것을 믿고 구매 하게 된다. 소고기나 돼지고기 등의 육류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목재의 경우 공산품에 가까운 제품을 제외하고 원산지를 알 수 없 는 것이 일반적이다. 원산지에 따른
대한목재협회에 바란다 대한목재협회는 2 0 0 8년 4월 8일 4 8개 회 원사가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발기선언 을 했다. 발기선언에 참석한 회사는 원목수 입회사, 제재회사가 중심이 됐다. 이어 4월 2 8일 인천 서구청 대강당에서 7 8개 업체 대 표가 모여 창립총회를 가졌다. 지금은 회원 사가 1 0 0여개에 이르고 있다.발기인 대회 때 전재영 간사가 낭독한 발 기선언문은 우리목재산업이 당면한 처참한 현실을 압축해서 담고 있었으며 왜 대한목 재협회가 필요한지 충분하게 설명했다고 할 수 있다. 대한목재협회는 창립총회 때‘목재 산업경쟁력 조성을 위한 목재단지 조성’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하역사, 운송사, 항 운노조 등과의 단체협상’‘목재산업의 공정 한 경쟁관계 유지 및 정보 교환’‘정부
산림청 콘크리트 자연휴양시설 제고해야 주말이면 깊은 산속 자연휴양림에서 하루 를 보낼까 하고 산림청 홈페이지에 들어가 신청해도 당첨받기가 하늘의 별따기와 같 다. 그만큼 산림청의 휴양림은 대중에게 인 기가 높다. 가격도 다른 민간 휴양림시설에 비해 낮다. 국민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 해 주고 숲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숲의 공 익적 기능을 설명해 줄 수 있는 기회도 더불 어 제공해 주어‘영양가 높은 미끼 상품’이 다. 산림청으로선 자연휴양림이 국민에게 휴식을 주고 숲을 이해하게 하는 장소로 일 석이조의 효과 만점인 아이템임은 분명하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림청이 감추고 싶 은 모순이 존재한다. 산림청이 아직도 목재 이용에 서툴고 신경이 무디다는 증거를 잘 보여주는 자연휴양시설이다. 무분별에 가 까
'미디어우드'로의 새로운 출발 한국목재신문사는 2 0 0 0년 W I T컨설팅사 의 우드코리아 정보지와 웹사이트 그리고 출판물의 저작권을 포괄적으로 인수양도 받 아‘한국목재신문’을 발행하고 목재전문서 적을 9년 동안 출간해 왔다. 한국목재신문은 지금까지 전문협회도 변 변치 못하고 관련정부부서 마저도 뚜렷치 않은 상황 속에서 한 호 한 호 정성을 다해 발간했다. 그렇게 시작한지 9년이 흘러가고 있다. 매체로의 사명과 기업의 존속은 항상 참기 어려운 딜레마를 던져 주었으나 어려 운 숙제를 매번 풀면서 또 새로운 도전에 직 면하는 상황을 반복적으로 겪으면서 지금의 한국목재신문이 됐다. 뉴스, 사회, 국제, 문 화, 통계와 가격, 건축 및 인테리어 섹션 그 리고 DIY 섹션에 이르기까지 목재산업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