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대학에서 숲이 얼마나 많은 수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것을 합리적으로 가꾸어 재화로 만들고 베어서는 합리적으로 가공해 유용한 재료로 사용하는 방법을 학문적으로 가르치는 학과를 처음에 임학과(林學科, Department of Forestry)라 했다. 그러던 것을 학문이 더욱 깊고 세분화 되어감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에 대학에서 숲 가꾸기며 환경과 관련지어 자원화를 하자는 산림자원학과와, 임야에서 얻어지는 목질원료와 재료를 공학적 관점에서 다루는 임산공학과로 분리 운용하게 되어 자원 조성과 기술적 이용의 극대화를 기해가고 있었다. 이 두 분야는 모두 수목을 다루는 학문이지만 서로를 도외시한 자세로 운용되고 있었다. 최근 다시 대학의 개편정책에 따라 학부로 통합 운용되고 있어 21세기에도 학
임업의 본질인 조림·육림·이용이라는 대전제 속에서 육림과 이용은 간데없고 그 자리에 생태와 환경이 대신했다.임업의 본질이 있고 거기에 생태와 환경이 어우러져야 하는데도 생태와 환경만 강조되고 임업이 계속 후퇴하고 있다. 이것은 산림청의 간벌예산규모와 간벌면적만 보아도 알 수 있다.이제 해법을 찾자. 늦었지만 제대로 하자. 환경론자의 입김 때문에 벌채조차 맘놓고 못하는 비정상적 임업을 벗어나야 한다. 외산목재가 수입되지 않고 국산목재만 사용할 여건이 되는가. 석유가 외제라고 정책도 없이 무시해야할 성질인가. 목재도 석유와 동일한 차원에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그래서 정책이 있어야 하고 지원이 있어야 한다. 산자부에도 농림부에도 목재를 다루는 부서는 이미 없다. 산림청이 주무부서다. 외면한다면 목재산업에
충남대 이화형 교수를 중심으로 한국목재실내환경협의회가 최근 구성됐다. 진심으로 환영하며 실내공기질관리법 시행과 관련 목재계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 되도록 노력하기를 바란다. 최근 실내공기질관리법 시행과 관련 목재부분의 기준을 강화하고 대용으로 가구의 경우 철제사용을 권장한다는 의견이 환경론자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제기된 의견은 주로 목제품 소재들의 포름알데히드 방출 기준을 강화하고 친환경 접착제 사용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완제품 가구에 대해서도 검사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바람직한 방향이지만 법과 제도의 정비 과정에서 목재계의 의견이 배제되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 이와 관련 두가지 주의할 점이 지적되고 있다. 한가지는 목제품에 대해서는 목재계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며 또
속담에 '우는 놈에게 떡 하나 더 준다'고 했다. 아무리 문제가 심각해도 공식적인 이의제기와 여론형성이 안되면 먼저 움직이려고 하지 않는 게 정부조직의 속성이다. 다른 어떤 산업군보다 소외돼 있는 목재업계가 정책부재 상태를 벗어나려면 한맺힌 목소리를 내야 한다. 늦었지만 세차게 종을 쳐야 한다. KS제품이 있으나 마나하고, 제품표시가 안 되어 원산지를 알 수 없고, 품질인증이 안 되어 등급의 차이를 알 수 없는 작금의 시장환경이다. 무정부 수준에 가깝다. 이런 환경을 바꾸지 않는 한 목재업계는 힘없이 주저앉을 것이다. 이 모든 일차적 책임은 산림청에 있다. 당장 산림청이 나서야 한다. ‘목제품 품질 표시제’를 입법화하여 모든 목제품의 유통엔 원산지, 규격, 제조방법, 독성물질 포함여부, 제조국가 등등
무더위의 시작과 함께 소규모 수입상들의 목재업계 이탈도 본격화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러나 이들이 워낙 소규모로 움직이다보니 동종업계 관계자들조차 그 실태 파악이 힘들다는 전언이다. 나아가 이같은 소규모 수입상들의 들고남에 대해서 ‘업종 자체가 그렇다’며 관심조차 없다는 반응 또한 부지기수다. 어찌보면 이들의 업계 이탈이라는 것이 요란스런 부도사태도 아니고, 말 그대로 손 털고 나가는 수준이다 보니 업계의 이같은 반응이 이해 안 가는 바도 아니다.그러나 이처럼 아무나 들어왔다가 나갈 수 있는 산업이라면 바람직한 발전을 기대하기는 요원한 일이다. 심하게 말해 현재의 목재 수입유통 산업이라는 것이 누구나 전대만 차고 나가면 되는 일쯤으로 취급되고 있는 현실이다. 그만큼 전문화되지 못했다는 말이다. 또 이들의
목재업체를 다니다 보면 뉴송, 소송, 미송, 알송 등 수종명에 대해 많이 듣게 된다. 물론 목재업체에서 근무하고 있어 이를 늘 듣는다면 당연히 알아들을 수 있지만 일반소비자가 이런 용어를 접하게 된다면 수많은 혼동을 하게 된다. 수목도감에도 이러한 이름이 수종의 대표명칭이나 학명으로 게재되어 있지 않으니 얼마나 허탈할 것인가. 그러다 관계자로부터 뉴질랜드에서 수입된 목재가 뉴송이며 미국에서 수입된 목재가 미송이란 말을 들으면 망연자실 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 외국(칠레)에서 수입된 나무가 외송이란 말을 들으면 거의 실신상태에 이른다. 목재산업 특유의 관행이 새롭게 사업을 하려는 사람들이나 정보를 찾는 일반인들에게 얼마나 많은 고충을 주는지 알아야 한다. ‘뉴질랜드산 라디아타파인’ 또는 ‘미국산 더글
○…클로버 몇 개 받는데 4개월을 기다려야 한다는데… 수많은 논란 중에 시행되고, 시행 후에도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건축자재 품질인증의 정체현상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 최근 한 마루생산 업체는 시공사로부터 납품을 결정짓는 최종 단계에서 친환경건축자재인증을 요구받아 골치. 이 업체 관계자는 “제품의 품질은 클로버 다섯 개가 아니라 열 개라도 자신 있다”며 “그러나 내키지도 않는 인증 받는 것도 억울한데 4개월이나 기다려야 한다는 데는 두 손 들었다”며 분통. 그는 또 “공기청정협회도 문제지만, 사정을 뻔히 알면서도 인증을 요구하는 시공사의 ‘면피작전’이 더 큰 문제”라고 일침.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 목재인이 단합해야 할 시기가 도래했다고들 하는데… 한 목재인에 따르면 이번 경기침체는 한여름 소나기처럼 스쳐 지나가는 형태의 것이 아닌 근본적으로 경제체계의 변화가 예상된다고. 그 이유로 현 정부의 부동산과 조세정책의 변화 의지가 예사롭지 않다는 것. 특히 기업의 윤리를 강조하고 있는 현실에서 돈많은 기업주는 00놈이라는 정서까지 돌고 있어 투자가 극히 위축되고 있는 현실. 이와 관련 이제 목재산업은 과거처럼 치고 빠지는 형태의 경영은 어렵지 않겠느냐는 의견. 목재업체 김모 대표는 “이제 목재인이 단합해 기업도 살고 목재산업도 육성시키는 마인드를 가져야 할 때”라며 “동종기업끼리 비생산적인 다툼은 접고 먼저 만나기를 요청해 화해해야 할 때”라고 한마디.
○ … 시설자금 지원은 대기업 위주에서 탈피하고 중소기업 위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는데 …얼마전 산림청에 시설자금지원을 신청했다가 실패한 목재인은 대기업 위주로 지원되는 시설자금에 대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불만을 털어놓으며 이렇게 하소연. 더구나 신청에 대한 결과를 통보해 주지 않고 민원인이 전화하자 그때서야 “자금이 모두 대기업 한 회사에게 배정됐다”는 통보를 해 아연실색 했다는 것. 목재계 한 인사는 “그동안 산림청의 자금 지원이 대부분 대기업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어 담합 또는 뒷거래 의혹이 있다”며 조사해볼 것을 권고. 또 그는 “자금 지원이라는 것은 기술력 있고 성장 가능한 중소기업에게 지원하거나 몇 개의 회사에 분산해 지원해야 마땅하다”고 일침.
○ … 국내업체에 의한 국산재 폄하 풍토가 목재업계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는데… 지난 수십 년간 무늬목만 전문으로 생상하고 있는 모 업체 사장은 “똑같은 원목 들여다가 똑같은 기계를 사용해, 무늬목을 깎는 것만 국내에서 하는데도 국산 무늬목이라고 하면 아직도 색안경부터 쓰고 본다”고 푸념. 그는 또 “분명 수입산에 뒤지지 않는 제품이라도 국산재라고 하면 십중팔구 공사과정에서 시비가 붙게 마련”이라며 “자기들도 미국산이나 일본산 유럽산 제품 만드는 것이 아니라 국산 만드는 입장이면서 국산품 폄하 고질병이 웬 말”이냐고 쓴소리.
최근 유가가 40달러를 넘고 있어 세계는 고유가시대를 맞아 에너지전쟁을 벌이고 있다. 현재 세계 석유 매장량은 1천373억 배럴로 2020년 내지 2025년이면 원유공급이 수요를 감당하지 못한다. 천연가스의 경우에도 가채 매장량이 약 141조㎥로서 가채년수는 약 66.4년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에너지 문제는 점점 더 심각해질 것이다. 이러한 전망은 더 이상 에너지원을 석유자원에 국한시킬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케 한다. 우리나라에서 추진 중인 대체 에너지는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바이오에너지 등 총 10개 분야이다. 이중 바이오에너지는 재생산이 가능한 천연자원으로 지구온난화, 폐기물 등의 환경문제를 저감시킬 수 있어 개발가치가 높다.일본의 경우에는 2010년까지 바이오발전 33만kW를 목표로 바이오매스를 신
문제는 국내외적으로 원목공급 안정을 위해 단기적으로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있다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재의 경우 낙엽송과 리기다 소나무의 벌채량을 늘리기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확대 방안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국산재 구입비 지원확대사업에 의해 낙엽송 잣나무의 합판용재 및 목조건축용재와, 건설용재용 리기다소나무의 공급을 촉진하는 정책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국내재 공급량 절대규모가 워낙 작아 충분한 효과를 거두기가 어려운 형편이다. 러시아산과 북미산 원목으로 일부 대체하는 수입재 다변화도 단기적 대응방안에 속한다. 그러나 좀더 확실한 수입재 공급 안정화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목재수입시장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먼저, 취약한 가격 협상력을
최근 우리나라 수입원목의 60%에 달하는 라디아타 소나무의 운송비가 가격의 절반을 차지하여 수입가격이 50% 이상 상승했다. 인상된 수입가격도 상당기간 고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상운송비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주요 원인은 원자재 블랙홀 중국의 경제 급성장이 자리잡고 있다. 원자재 운반 선박이 중국 쪽으로 집중되는 바람에 선박부족 현상이 발생하여 결정적인 해상운임 상승 압력으로 나타났다. 목재도 벌크성 원자재이기 때문에 해상운임 상승이 목재운송비 상승에 특히 큰 영향을 주게 되었던 것이다.목재의 절대수요량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13억 인구의 중국이 금후 10년간 연평균 7~8% 성장하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 중국서부지역개발 등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1억㎥의 목재가 추가로 부족하
지난 5월1일 한국행정학회와 한국조직학회가 주최한 공동기획세미나가 서울 코엑스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 기획세미나는 ‘정부조직개편’에 관한 것이다. 이 세미나에서 한성대학교 이창원 교수는‘환경 업무의 효과적 관리를 위해 ‘산림청’을 농림부에서 환경부 소속기관으로 이관하고, 산림의 자연환경관련기능과 환경부의 자연환경기능을 적정하게 배분 조정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제안은 산림보다는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한 느낌을 받았다. 우리 나라의 환경은 산림청을 환경부의 외청으로 할 때에만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정말 그럴까. 환경업무가 우리 나라보다 효과적으로 잘 관리되고 있는 선진국들은 대부분 환경부가 산림청을 외청으로 가지고 있지 않다. 산림분야는 모두 농업분야에 속
최근에 조림수종으로 검토되고 있는 백합나무의 목재가 불량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어느 혹자가 한국목재신문(2004.3.1)에 게재된 백합나무 목재가격 기사 내용에 의하면 지금부터 5년 전에 백합나무 목재를 1㎥당 약10만원에 팔았던 실례와 함께 낙엽송보다도 경제성이 없는 나무라고 평가하였는데, 개인적이고 단편적인 경험으로 목재가격을 평가하는 것은 신뢰성이 떨어진다.목재가격은 국내목재시장과 국외목재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공신력 있는 가격으로 평가되어야 한다. 백합나무 목재는 미국 농무성(USDA, 2002)에서 발간되는 활엽수재 가격동향 분기보고서에서 Cherry, Oak, Walnut, Maple 등과 같이 고부가가치 목재로 포함되어 있다. 우리나라 목재시장에는 한때 1만㎥ 까지 수입한 적이 있으나 최근
목재에 대한 친근감을 넘어서 목재에 대한 과학을 이해하고 목재와의 타협을 통하여 기술을 개발해야만 제대로 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제재산업은 목재산업의 원재료를 공급하는 기초산업이다. 저가의 뉴질랜드산 라디아타 소나무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국내 제재소는 활기를 띄었고 역시 전국 방방곳곳에 영세한 제재소가 난립하였다. 그러나 그 제재소에서 생산되는 목제품의 대부분은 건축물속에 숨어 보이지도 않는 frame이나 가설재 또는 저가의 포장재가 대부분이었다. 그나마 수년전 불었던 목조주택의 열기도 제재업과는 다른 세상 이야기였다.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모든 부재가 직수입되니 톱을 댈 이유가 없는 것이다. 적절히 건조되고 가공되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고부가가치의 내장재 생산은 생각할 수도 없었던 것이다.합판을
우리의 임업정책은 40여년 전 녹화조림을 시작한 이후 세월이 흐른 지금 국토녹화에는 크게 공헌했으나 목재자원 확보로서는 실패했다는 지적이다.국토녹화에 성공한 것은 60년대의 ‘입산금지’가 한 몫 하였다. 산림청을 내무부 산하에 두기까지 하여 입산금지를 강력히 실천하였기 때문이다.또한 그 이면에는 우리의 아궁이 문화를 19공탄 연탄문화로 바꾼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목재 자원 확보의 실패는 산림청이 그동안 녹화사업에만 안주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기능을 상실한데 그 원인이 있다고 본다.어느 정도 녹화가 된 80년대부터 미래의 목재자원 확보를 위한 노력을 했어야 했다.지난 1월14일 북부지방산림관리청이 목재 이용을 고려한 조림수종선정 토론회를 갖고, 목재 백년대계를 세우겠다고
어느 누구도 백합나무 목재가 불량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없다. 또 목재재질에 문제가 있다고 이의를 제기한 바 없다. 그런데 산림과학원 유근옥 박사는 ‘백합나무가 목재재질에 문제가 없다’는 논리로 조림수종으로 확대 선정돼야 한다고 한다.그러나 목재재질에 문제가 없다고 해서 경제 수종이란 법은 없다. 더욱이 40년 대계의 조림수종으로 선정돼야 한다는 이유도 되지 않는다.필자가 칼럼(본보 2004년 3월1일자)에서 말하고 싶었던 것은 백합나무는 용도의 다양성이 적어 경제성이 떨어지므로 40년 대계를 세우는 조림수종 선정에 있어서 당국의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는 것이었다.그러나 유 박사는 필자의 칼럼 내용을 ‘개인적이고 단편적인 경험’, ‘신뢰성이 떨어지는 평가’ 등으로 폄하하고 있다. 반면 자신의 주장은 과대과장
미리 예고를 하고 찾아오는 재난이나 천재는 없다. 항상 불시에 우리들에게 다가온다. 만일 재난이나, 천재가 예고하고 온다면 이것은 재난도 천재도 아니다. 이러한 재난이나, 천재가 우리에게 일어나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특단의 조치들이다. 갑자기 예산이 배정되고, 대책 위원회가 설치되고, 보고서가 올라오고 하는 등의 부산을 떨게 된다. 아쉽게도 특단의 조치가 취해지는 때는 모든 피해가 휩쓸고 지나간 후에 일이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한시적 특단의 조치로서는 아무 것도 해결되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 그것은 단지 미봉책에 불과하다.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한시적인 특단의 조치가 아니라, 상시적인 보통의 조치들이다. 피터 드러커의 말을 한번 음미하여 보자. “잘 경영되는 공장은 따분하다. 그 속에서는 모든
목재는 인체에 유익한 피톤치드, 터르펜류 등의 휘발성 화학물질을 방산하여 피로회복과 쾌적함을 느끼게 하는 생리적 활성효과를 가져온다. 목재는 받은 열을 90% 이상 원적외선으로 방출하는 원적외선방사물질로서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조직재생능력을 증가시켜 주는 최고의 재료이다. 목재는 가공하기 쉽고 가벼우면서 강도가 크다. 동일질량당 강도는 저탄소강의 2.6배이다. 뿐만 아니라 자연적인 목재의 무늬는 눈의 피로를 방지하고 깊은 느낌을 주며 신체와 건강을 위하여 흰쥐실험에서 가장 우수한 재료임을 증명하였고 학교교사에도 최소한 내부벽재 및 바닥재만이라도 목재로 한다면 생리적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경증권거래소의 바닥재는 오랜 검토 끝에 목재바닥재로 결정되어 지금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