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무주에 위치한 이곳 K씨의 경량목구조 주택은 은퇴를 앞둔 건축주가 앞으로 노년에도 민박집을 운영하면서 부부가 함께 살 공간을 꿈꾸며 마련한 곳이다. 은퇴후 소일거리로 민박집을 운영하고 싶었던 부부는 당분간 지인들로 민박집을 하다가 점차 손님들을 맞이할 생각이었다. 1층은 주택으로 2층은 민박으로 사용하면서 앞마당을 보면서 쉬거나 가든파티를 할 수 있는 필로티로 이뤄졌다. 스타코플렉스와 아이큐브를 활용한 이곳 무주 주택은 깔끔하고 멋스러운 외관으로 벌써부터 소문을 듣고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은퇴 앞둔 건축주, 노후에 살 주택 마련건축주는 은퇴를 앞두고 전국 주요 도시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사는 정이 있다고 느껴진 전라도 무주에 땅을 구입했다. 그후 설
9月 월간 가격 동향 요약수입 원목 라디에타파인의 원목 가격이 인상될 조짐이다. 라디에타파인 공급사에 따르면 현지 가격은 이미 올랐고 한국 가격에는 아직 반영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목조주택자재들은 가격이 소폭 하락했지만, 그중 내외장재 가운데 시더 사이딩 가격은 가격이 약간 인상됐다. 천연데크재의 9월의 가격은 다소 인상됐다. 카플, 큐링. 모말라, 울린, 이페가격은 ㎡당 1천원 이상 인상됐다. 남양재 원자재 가격이 인상된 요인도 있고 한국행 공급량이줄어든 영향도 있다. 수입 준내수합판은 4′×8′규격에서 일부 두께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내수합판 가격도 소폭 하락했다. 9월에는 추석이 있어 업계가 가격을 크게 조정하지 못했다. 업계 관계자는 10월들어 목재 가격들을 인상할 수 있다는 소식도 전했다
발전소 “우드펠릿 사용 문제없어” vs 김성조 의원 “지원금 받기 위한 꼼수”포항신재생에너지(주)가 일부 주민 반대로 답보상태에 있는 영일만3일반산업단지 내에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회사측은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이 폐목재(BIO-SRF)를 원료를 할 것이란 일각의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지난 14일 포항 청소년수련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포항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폐목재가 아닌 우드펠릿(순수목재)을 원료로 하는데 이번 사업에서 사용될 연료인 순수 ‘우드펠릿’과 목질계 폐기물인 ‘BIO-SRF’을 혼동하지 않을 것을 부탁드린다”며 “국립환경과학원고시 배출시설의 대기오염물질 배출계수고시 자료에 따르면 1톤 연소에 따른
목재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목재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재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목재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기관을 지정하고, 현행법상 미비한 관련 규정을 정비하는 ‘목재이용법’ 개정안을 9월 10일 국회에 제출했다.현행법에서는 목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목재에 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목재교육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목재교육전문가의 양성, 목재교육프로그램의 개발·보급 등 체계적인 목재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지 않아 목재교육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었다.이번 개정안은 목재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지정 ▲목재교육프로그램 개발·보급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산림청 목재제품 수출촉진 정책의 하나로 2일(일)부터 4일까지 중국 산둥성 린이시(市)에서 열린 ‘2018 중국 린이 국제목재 박람회’에서 국내 우수 업체들과 함께 한국 목재관을 운영했다.한국 목재관에 참가한 기업은 △경민산업 △유니드 △FC코리아랜드 △선창산업 △한솔홈데코 5곳으로 박람회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이 한국 목재관에 큰 관심으로 보이며 많은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2017년 목재제품 수출유망품목 발굴대회 수상 제품인 FC코리아랜드의 코르크 바닥포장 제품은 대상 수상 혜택으로 참가해 중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색다른 제품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한국임업진흥원의 국민참여 혁신 사례로 기존의 업무방식을 탈피하여 사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9월 10일 북부청 대회의실에서 벌채사업 예정지의 친환경벌채를 위한 2018년 제2차 벌채계획 사전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친환경벌채를 조기에 정착,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 유지 그리고 지속가능한 국유림 경영 실현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사전심의회는 지방청장, 지방청 및 관리소 직원 그리고 관련분야 전문가가 심의위원으로 참여했으며, 벌채 대상지 선정 시 설계서의 문제점과 개선할 점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심의를 확정했다. 서류심의결과는 적절·부적절·보완으로 구분되는데, 적절은 벌채확정, 부적절은 벌채사업 불가 대상, 보완은 지적사항 등을 보완해 사업 추진토록 할 예정이다. 북부청 관할 지역 중 금번 사전심의 대상지는 춘천, 홍천, 수원이며, 총 사업면적은 230㏊(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회장 박경식, 이하 유통협회)에서는 지난 8월 23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청과 협회의 간담회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간담회 주제는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였으며 참석자는 산림청과 유통협회 운영위원 등 회원사 11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 의문사항에 대해 질의 응답했으며 협회 요청 사항을 산림청에 제출했다. 협회는 우선 “교역제한제도를 운영하는 국가는 미국, 호주, 인니, EU로 별표1 작성을 모든 국가로 확대해 일정기간 운영해본 후에 본 법이 시행해야 함을 강조했으며 MLH 합판의 경우 제조국인 베트남과 중국은 수입 관리가 불안정한 곳이 많아서 유통과 관련된 자료를 확보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또 협회는 “처벌 유예 기간인 1년은 의미가 없으며 가장 큰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