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전통목조건축부재를 진공가압처리기에서 난연처리해 양생하고 있는 장면.
전통목조건축부재를 진공가압처리기에서 난연처리해 양생하고 있는 장면.

화재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점점 높아지는 안전문화로 방염에 대한 인식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극동방염(대표 주재성)은 33년 이상 방염 임가공을 주업으로 하면서 방염약제와 난연처리 및 난연제품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극동방염은 전시장 칸막이 공사에 사용되는 패널의 방염 임가공을 주로 하고 있으며 전통목조건축부재의 난연 임가공 처리도 하고 있다. 보나 대들보 등 가공된 전통 목조건축부재를 극동방염에 보내면 진공 가압처리기에 넣어서 난연액을 주입해 난연성능을 얻도록 해준다. 또한 벽판재(루바)의 방염임가공도 자동화된 라인을 통해 처리하고 있고 우드블라인드 방염처리도 가장 많이 하고 있다.

극동방염은 서울시 성동구 천호대로에 영업부를 두고 있고 파주 두 곳에 가공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전시장, 방송국, 아파트모델하우스, 오피스텔, 호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하는 합판 및 목재류의 방염 및 난연처리를 임가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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